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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칼럼

제목 | [일간투데이]추워질수록 결리는 어깨통증, ‘회전근개손상’일 가능성 높아

등록일 |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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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본재활의학과의원 여의도점 김봉주 대표원장


본격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서 근골격계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특히 하루 종일 같은 자세로 업무를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어깨 통증을 겪게 되는데, 대부분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깨는 우리 신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관절 중 하나로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전에 없던 어깨 통증이 느껴지거나 증상이 심해질 경우 의료진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어깨 관절은 노화 진행이 빠르게 일어나는 부위로 힘줄이나 근육에 퇴행성 변화가 생겨 통증이 유발되고 무리한 운동이나 과도하게 어깨를 사용했을 경우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장시간 스마트폰, PC사용으로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해 목과 어깨에 피로가 쌓여 만성 근육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냉찜질과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면 빠르게 호전되지만 어깨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일 경우 장기화 될수록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은회전근개손상이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을 덮고 있는 4개의 힘줄을 말하는데, 어깨를 들거나 돌리는 모든 운동에 영향을 주는 조직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충격을 받거나 노화에 의해 손상, 파열되기 쉽다. 회전근개가 손상되면 어깨통증과 함께 어깨 결림, 삐걱거리는 소리 등이 동반되며 팔을 들어올릴 때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어깨에 흔하게 발생하는오십견과 혼동하기 쉽지만 회전근개손상은 어깨 운동 기능에 이상을 보이고 근력이 약화된다는 점이 다르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회전근개가 파열돼 수술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에는 비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충분히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등이 있다. 도수치료는 숙련된 치료사가 손을 이용해 통증부위를 누르면서 근육과 인대를 바로잡는 치료법이다. 척추 관절 통증에 효과적이며 틀어진 신체 균형과 체형교정 자세교정에 효과적이다.

 

당산정형외과 굿본재활의학과의원 여의도점 김봉주 대표원장은어깨통증은 제때 치료를 받으면 수술 없이도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억지로 참아가며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면서도수치료를 포함한 대부분의 비수술적인 치료는 환자의 증상에 따라 단계별로 시도해볼 수 있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고 말했다.